아이디어!2010. 9. 8. 09:13
현재 유니"코드"를 사용하고 완성형으로 사용하며,
폰트역시 완성형으로 사용을 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있다.

그런 이유로, 한글 폰트를 만드려면 최대 11172자, 최소 3000여 자는 만들어야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폰트 만드는것 자체도 엄청난 노가다이며, 이러한 폰트는 엄청난 용량을 차지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 폰트 자체의 표준을 조합형으로 바꾸면 어떨까?
그러면 개인들이 폰트를 많이 만들어서 외국처럼 이쁜 글꼴도 많아질텐데 말이다.
그리고 용량도 줄어들테고 말이다.

물론, 완성형 폰트라고 해서 제작방식 자체를 조합형으로 바꾸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폰트 렌더링시에 조합형으로 하는게 약간의 오버헤드는 생기겠지만, 충분히 타협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음...

[링크 : http://juno.springnote.com/pages/58618.xhtml]
[링크 : http://jooks8051.com.ne.kr/ksx1001.htm]

자음은 초성용과 종성용으로 구분하고
모음은 종성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

종성용 복자음(ㄳ ㄻ ㄼ 이런것들)은 초성의 단자음을 조합하고
모양이 다를경우 복자음용 폰트를 별도로 구성하여 조합하도록 하면 자소단위 글꼴을 만들어
더 많은 무료글꼴과 더 이뻐진 글꼴들을 만날수 있을텐데 아쉬움이 든다.

이러한 방법으로 비트맵 글꼴 뿐만 아니라 벡터 글꼴에도 적용한다면 좋을텐데..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ㅍ ㅎ
ㄲ     ㄸ         ㅃ ㅆ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
ㅐ ㅒ ㅔ ㅖ ㅚ     ㅟ     ㅢ

('가' 로 시작하는 종성만 참조)


[링크 : http://uncyclopedia.kr/wiki/%EB%8F%84%EC%9B%80%EB%A7%90:%EC%98%9B%ED%95%9C%EA%B8%80/%EC%98%9B%ED%95%9C%EA%B8%80_%EC%A2%85%EC%84%B1_%EB%AA%A9%EB%A1%9D]
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9. 5. 14:58
마켓을 뒤져보니 Noise Canceller가 있다.
물론 시차가 좀 심하게 나와서 효과가 전혀없어 보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ANC(Active Noise Canceller)는 힘들다고 해도,
최소한 FFT 연산과 iFFT를 통해 주파수 shift가 가능하다면 이정도의 장비로 보청기는 만들수 있지 않을까?


보청기를 영어로 검색하거나 한글로 해도, 안드로이드에서 나오지 않으니 꽤 괜찮은 아이템 같기도 한데
음.. 보청기를 사용해서 음악을 들으면 음색이 달라지는지 이런걸 모르니...


[링크 : http://apistudios.com/hosted/marzec/badlogic/wordpress/?p=449]
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8. 24. 08:45
내 컴퓨터에는 V3Lite 버전이 깔려있다.
머.. 쓰는 이유는... 우리 누나가 기획자 출신이라서 ㄱ-



각설하고, 부팅을 하면 초기에 V3Lite가 검사를 하거나 업데이트 체크를 하는지
10MB/s 로 하드를 긁어대며 부팅을 버벅대게 한다 ㄱ-

솔찍히 아주 어려운건 아닌데,
부팅시 프로그램은 구동되지만, 보안 검사라던가, 업데이트 검사를
부팅후 몇분뒤 부터 라고 하면은 하드사용을 분산시켜 조금은 부드럽게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어려운건 아닌데 왜 이런걸 안해놓을까?
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8. 9. 23:59
ADC는 Analog to Digital Converter이고
FFT는 Fast Fourier Transform 이다.

ADC는 들어오는 전압과 같은 아날로그 적인 값을 디지털로 바꾸어 주는데
디지털은 2진수이고 자리에 따라서 2의 배수로 값이 나온다.

FFT는 특정한 값을 주파수별로 분리하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쉽고 간단해 보이는 오디오의 이퀄라이저가 바로 FFT를 거쳐 출력되는 영상이다.

문득
ADC, 디지털 그리고 2의 배수 라는 생각이 드니
디지털이 아닌 3진수, 5진수 등등.. 소수 진수 별로 출력을 할수 있는 ADC를 만들고
이것들을 병렬로 사용한다면 실시간으로 FFT를 구현해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ADC에서 1010 1110 이라고 출력되면 2^8 + 2^6 + 2^4 + 2^3 + 2^2 의 값이 있고 (8bit ADC)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맞는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8Mhz, 6Mhz, 4Mhz, 3Mhz, 2Mhz 로 FFT 결과가 나오는거 아닐까? (혹은 256Khz 부터 라던가? ㅋ)
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5. 10. 12:02
지나가던 차에 트렁크를 열고 휠체어를 구겨넣고 가는게 눈에 띄었다.

"휠체어를 저기다 넣으면 운전자는 어떻게 꺼냄?"
"혼자는 못타는거지 머"



흐음.. 아마도 이건
운전석에 의자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페달도 아래에 있어야 하고

승용차에는 힘들지 몰라도 SUV나 합승차 같은경우에는
차 자체를 개조해서 오토바이 핸들 처럼 브레이크, 페달을 핸들에 달고 의자를 없앤후
휠체어 탑승자가 바로 차에 휠체어 채로 탈수 있는 차량이 나오면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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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3. 13. 09:50
사람눈이야 원체 잘 만들어져서(아니.. 이것도 어쩌면 사람의 기준일지도?)
현존하는 카메라나 렌즈, 필름보다 더 넓은 영역의 빛을 한번에 받아들일수 있지만
그에 비하 카메라는 정말 빈약하다 할정도로 협소한 빛의 영역밖에 받아들이지 못한다.

물론 인간이 감지하는 가시광선 이외의 영역을 받아들이거나 할수는 있지만
매우폭 넓은 영역을 받아들이기는 매우 힘들다.

Dynamic Range 라고도 이야기 하는 이넘의 죽일넘의 색상은
어쩌면 사람의 머리속에서 합성된걸지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인지과정을 생각하면, 정말 사람이 그렇게 넓은 영역의 색상을 한번에 받아들일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 영역을 본다음 뇌에서 합성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메라에서 Dynamic Range 모드처럼 두번 촬영을 하던가 말이다.


아무튼 스테레오 카메라는
양안시차를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할수도 있겠지만

1. 협소한 카메라의 시야각을 최대 2배까지 합성할수 있게 되고(카멜레온 눈처럼)
2. 양쪽 눈을 서로 다른 노출도로 촬영하여 Dynamic Range를 넓히는 용도로 쓸수도 있다.

물론 Object 추적기반의 합성이 가능해야 하겠지만,
특정사물을 인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적 해상도를 고려해볼때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간차 합성 내지는,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한 동시 합성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매번 드는 생각은..
역시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의 틀에 한정된 사람다운 행동만을 적용하려는 한계는
어떻게 깰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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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10. 1. 10. 20:38
친구녀석에게 물어보니 상당부분 논문으로도 나온 내용이라는데서 기운이 피식~ OTL



아무튼,
인간은 주파수 성분이 높은 데이터를 좋아한다.
예를들어, 대리석 벽을 보는 것과 단색으로 페인트 칠해진 벽중에 어느것에 더 많은 시선을 주고
어떠한 정보를 파악하려고 시간을 소비할까? 라는 의미이다.

대리석은 여러가지 색상들이 혼합되어 있어, 주파수로 따지면 상당히 높은 주파수이다.
그에 반해 단색 페인트 벽은 주파수가 1이다.(1가지 색 / 공간)
물론 의미가 없는 패턴이므로 사람이 이러한 벽에 관심을 주는 시간은 상당히 짧겠지만
그러한 시간 속에서도, 사람은 어떠한 반복되는 문양을 찾으려고 하게된다.

반복 = 주파수 = FFT 가 떠올랐다.

문자인식에 있어서도, 공간을 분할하는데 주파수로 파악을 하면
문자 하나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할수도 있을것 같고,
반복되는 이미지가 존재하는지를 파악하는데도 사용할수 있을것 같고,
이미지 내에서 유사하거나 동일한 이미지가 존재하는지 파악하는데도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영상에 있어 처리 우선순위를 정하는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
사람들이 어떤 의미를 주기 위해서는 색상의 변화가 생긴다.
글씨를 쓰거나 어떤 의미를 지닌 그림을 그리거나, 모두 공간 내에서 색상이 변화한다(= 주파수가 높다)

모든 이미지를 검색하기 보다는
1차 적으로 FFT 연산을 통해(아니.. FFT가 더 높을지도?) 특정 블럭의 주파수가 1인 부분을 분리하고
블럭들을 모아 여러개의 패턴이 반복되거나 공간대비 낮은 주파수의 패턴을 검출을 한다.
그리고 아주 높은 부분은 OCR로 돌리거나(문자로 간주) 너무 높을 경우 무시한다.(대리석 벽과 같이 의미없는 반복)

음.. FFT가 비록 부동소수점 연산으로 인해 상당히 CPU를 많이 사용하는 연산이었지만
HW 가속을 받을수 있게 된 현재에서는 영상인식에 있어 FFT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느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다.


최소한, 판단에 '주파수' 라는 변수를 하나더 추가함으로서
전처리에 드는 CPU 파워 이상의 처리량을 줄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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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09. 12. 5. 23:30
문득 한지를 쓴 옛날에는 냉기가 잘 들어오지 않아서 그나마 따스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유리창을 쓰는 지금의 구조로는 기존방식대로
한지를 댔다가는 비오면 뻥~ 뚫릴테니 "방수한지"가 나오면 좋을꺼 같고

유리창을 쓰는 이유가 밖을 문을 열지 않고 보는것인데
한지는 불투명하니까, "투명한지"가 나오면 좋을꺼 같다.



음.. 근데 완전투명은 힘들테니 반투명정도만 되도 좋을텐데 음..
우묵가사리를 굳혀서 반투명하게 하면 따스할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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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09. 11. 30. 10:17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양자물리로 어느정도 보충을 하고 있지만,
어떤면에서는 파동이라는 개념은 참 이질적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인지의 범위를 벗어나있다.

물론, 인지를 하지 못하고/ 안하고 있을뿐이지 세상은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적으니 무슨 사이비 교주같아 ㄱ-)

빛 역시 파동으로 상당히 고주파이며,
소리역시 파동으로 상당히 고주파이다.
촉감역시 저주파 정보(굴곡이라던가)의 시간의 흐름에 의해 습득되는 정보이다.
(촉감이란 울퉁불퉁함의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간의 흐름에서 느끼는 정보이다.
그냥 울퉁불퉁한 곳에 계속 손을 대고 있어도 촉감을 느끼지는 못하지 않을까?)

파동은 흐르지 않는 시간에서는 느낄수가 없으며,
즉, 파동이라는 존재는 시간과 공간 두개의 차원에 걸쳐 존재하는 정보이다.

그에 비해 물질은 시간에 상관없이 공간에 존재하는 정보이다.
극도로 낮은 파장이거나 파장이 존재하지 않는/ 혹은 0 파장의 고체화된 파장이 물질이 아닐까?
(적고 보니.. 예전에 망상했던 시간을 헤엄치는 고래가 떠오른다.)





조금은 다르면서도 같은 이야기로,
사람이 느끼는 색상역시 파장이다. 눈이라는 것은 고주파를 분리해서 색상으로 인지하게 하는 장치로
일반적으로 빨주노초파남보 라는 무지개 색상은 HSV 색상계에서 Hue를 의미한다.

주파수 별로 출력되는 색상
예전에 상상했던, color labeling을 HSV로 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이유는,
color medium filter를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medium filter는 3x3 크기에서 유별나게 다른 색상 하나를 없애는 것으로,
white noise를 없애는데 주로 이용되는데,

현실세계의 센서의 한계로 인해, 막상 사진을 찍어도
단일 색상, 혹은 유사 색상이 아닌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는
전혀 다른 H 값을 지닌 영상으로 인해, 간편하게 동일 색상 구역을 얻을수 없다.


[링크 : http://ko.wikipedia.org/wiki/HSV_색_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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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아이디어!2009. 11. 15. 02:20
저~~~얼대 강변북로에서 20분 가량 지체되서 적는 글은 아니진 않을거임 ㅋㅋ





일반적으로 고속도로 사고/보수 통제시에 몇개 차선을 통제 하게 되는데
길어야 몇백 미터 앞에서 한번에 몇개 차선을 잡아 버린다.
물론 2개 차선을 통제 한다고 하면 사선으로 끼어 들도록 만들어 놓지만,
몇백 미터 이내에 달리던 차들이 통제되는 상황은 유쾌하지 않을뿐더러
끼어들기로 인해서 상당히 지체가 되는 문제가 있다.


어쩌면 500m 이런 짧은 구간이 아닌 2km 나 3km 전부터 단계적으로 한차선씩 좁혀 나가면서 사고구간이나
공사구간은 1차선만 사용하도록 멀리서 부터 전체적인 교통의 흐름을 제한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강변북로 4차선중, 도로 교량 보수로 인해 3차선을 통제 하는데,
대략 2km가 마비 되었고, 통제 구간은 길어야 200m 정도를 통제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이전의 3km 구간 정도를 500m 정도씩 거리를 두고 1차선씩 줄여 나가
자연스럽게 1차선으로 합쳐지도록 유도를 하고, 통제구간인 1차선을 가도록 하면 훨신 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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