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10.02.26 10:28
이기적 유전자를 읽다 보니 "죄수의 딜레마"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간단하게 선택지는 두가지
내가 상대가 잘못했다고 이야기 하면 상금 100/ 상대는 벌금 500
난 모르다고 하면 상금 0 / 벌금 0

아무튼 실질적인 이득은 없지만, 눈앞에 100에 눈이 멀어
상대가 잘못했어요! 라고 하면은 서로 100씩 받고 500을 뜯긴다.
즉 -400

이러한 개인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을 하지만
결과적으로 최악의 결과가 되는것이 죄수의 딜레마인데




에어컨 역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여름도 다가오는데 흐음.

내가 에어컨을 켠다 시원해진다 / 타인은 더워진다.
내가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 버틸만 하다 / 타인도 버틸만하다.

하지만 결국 선택하는건 에어컨을 산다.
타인도 더워진다. 타인도 에어컨을 산다.
더욱 더워져서 에어컨 효율이 낮아진다. 전기세 폭탄 맞는다.

결국 이것들 역시 죄수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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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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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네요. ㅎㅎ
    회사에선 에어컨을 틀지만, 집에서는 선풍기로 늘 버텨요.
    많이 덥다 싶으면 자주 샤워하면 되고~~

    2010.02.26 12:59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은 전기세가 두려워서 못사는 찌질한 변명이랍니다 ㅋㅋ
      저도 여름되면 선풍기가 2대 24시간 작동하죠 ㅋㅋ

      2010.02.26 13:04 [ ADDR : EDIT/ DEL ]
  2. 말되는군. 사실 세상엔 그런일들이 너무나 많지.

    2010.02.28 09:20 [ ADDR : EDIT/ DEL : REPLY ]
  3. 전 옥탑방 살 적에 에어콘 실외기가 제 창문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정말 아래층이 밉더군요ㅠㅠ 사람들은 남을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0.03.06 19:1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니 죄수의 딜레마죠 ㅋㅋ
      올해 여름을 나기위한 에어컨이 없어서 이러는건 아닌게 아닐지두요? ㅋㅋㅋ

      2010.03.06 22:0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