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Ubuntu2011. 2. 6. 20:39
예전에도 우분투에 Xorg가 아닌 다른게 들어간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Window Manager가 교체되는게 아닐까?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X11을 걷어내고 더욱 경량화된 Wayland를 넣는다는 이야기이다.

굳이 표현하자면,
User Level에 올려져 있어 느리게 작동하던 X11을
윈도우 처럼 Kernel Level에 GUI 코드를 넣고 GUI의 속도를 올리겠다는 접근 방법인데
흐음.. 호환성의 덫을 피해갈수 있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수도 있겠지만
Wayland 위에 X11을 돌린다고 하면 추려낸 부분으로 인해 얼마나 커버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문득 많이 잊혀진 DirectFB의 소식이 궁금해진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