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지하철 풍경

1. 아 군바리다
    저넘의 군복을 보면서 후우.. 나도 예비군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왜 소식이 없지 불안해 하는 모습을 발견
    예비군 사이트 접속하다가 ActiveX 깔고 리부팅하라고 해서 빡치는 기현상 발생 -_-
    2011/04/07 - [개소리 왈왈/직딩의 비애] - 예비군 사이트 나랑 싸울래연? 

 2. 예수를 믿고 천국가세요
     빠른속도로 지하철을 순회하는 할머니
     요 1주일 사이에 돌연 나타난 행인인데 흐음.. 저렇고 싶을까?

3. 파지 줍는 할아버지
     가끔 지하철 하나에 파지 줍는 분들이 세네분이  생기는데 처음에는 구역이 어쩌네 싸우다가
     친하게 지내시다가 그러다가 다른데로 가셨는지 보이지 않으시고
     그렇게 잊혀져가는(?) 분들에 대한 궁금함 보다는 안타까움이....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