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다라는 느낌
친구랑 co-op으로 한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다.

게임의 시작
아이작은 데드 스페이스 3에서의 사태가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누워있고



카버가 자기네 아파트에 있다고 머라고 하면서 쌈박질 


말도 안된다고 우리는 산거 맞냐고 서로 혼동에 빠지려는데


챕터 1 - Requiem


징글징글 했던 레펠을 또 태우다니 ㅠㅠ


파괴된 문인가?


왜 살아 있는지 모르긴 주인공이니까 -_-


우리가 네크로모프인건 아니냐고 하지만 카버는 화를 내고


그러고 보니.. 추락해서 그런가 문이 더 커진거 같네 -_-?


으악 디멘시아!!!



어..? 죽을넘의 노튼?
일단 총을 쏴보는건 예의지? ㅋㅋㅋㅋ


으으으 디멘시아 왜케 쩔어 -_-


"They are hungry. They are coming."을 중얼거리는 유니톨로지 군인


하나 둘씩 유니톨로지 넘들은 도망가는데


스토커 인가 덩치가 좀 많이 커진거 같...다?


마침 비어있는 우주선이 있고 타러 가볼까?


아 깜짝이야 웬 디멘시아가 잦어 -_-


우주선에 연료 넣는데도 디멘시아!!!



달이 참.. 크다 -_-


연료를 주입하고 일단 우주로 궈궈



챕터 2 - Infidels


크억 노아로크 리제너레이터에 시달렸던 그 곳 같은데.... 디멘시아!!! ㅠㅠ


누가 유니톨로지 아니랠까봐 시체로 장난질을 쳐놓는데


아까 그넘들 올라와서 이러고 있나?


이상한 넘이 동료를 죽이는데. 이런 리얼한 디멘시아가... ㅠㅠ


미드 스테이션.. 코닝 타워였던가?


아오 무슨 시체들을 자꾸 이따구로 -_-





이넘의 중간보스인가 보스인가 아무튼 쏴도 안죽어!! ㅠㅠ
적당하게 도망다니는수 밖에 없다 ㅠㅠ



저기 충격점 항법장치가 있으니 가질러 가볼까나


헉 디멘시아!!
난 카버로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작만 다른 디멘시아인듯
(싱글 플레이 공략을 보니 나와는 달라서 멘붕)





아무튼 디멘시아에서 탈출하고
겨우겨우 쇼크 드라이브를 구하는데


하.. 이제 가장 뒤쪽으로 이동!!


유치하게 카버와 아이작이 목숨을 걸고 싸워대고


알고보니 이것도 마커의 장난질


아까 카버는 겪지 못했던 디멘시아가 이건가?


저걸 뽑아서 던지고 싶네?


지구는 아직 괜찮은건가


이넘 이름이 멘달 카 였나?


빛나는 마커를 조집시다!


2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마커를 부숴버리면 이펙트가 ㅋㅋ



터미네이터 인가 -ㅁ-
아무튼 이렇고 있을때 조지면 된다.
그런데 악당이 노란빛으로 둘러 쌓이다니.. 내가 악인가?






막판에 노란빛에 둘러 쌓여서는 아이작에게 특공을 시도하지만
지구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아이작에게 그게 먹힐리가!




겨우겨우 디멘시아에서 벗어나고


절하고 있는 나쁜넘을 죽여!!!!


챕터 3 - Perdition
놓쳐버려서 챕터를 챕쳐에 실패 ㅠㅠ


방사능 물질을 저 안에 쑤셔 넣으면 배출구가 열리는데 공격해서 닫히게 하면


슬슬 발전기는 미쳐가고



여러번을 해야 하는건지 하나씩 넣어 주면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꾸준히 해주면
배를 포기하라고 나오고


배출구로 가서 긴급 탈출을 하면



급속하게 앞으로 배달된다!!!




발전기의 폭발력을 이용해서 쇼크포인트 드라이브를 작동시키고 지구로 날아가는데!!




지구와 달은 괜찮아!


하지만 통신이 되는데가 없고 되는 달 관제사에서는 이상한 울부짖음이 들리는데


너무 놀라 말도 못하는 두 사람


아 지구 망했어요.jpg


그렇게 또 마커의 디멘시아가 두사람을 덮치고


엔딩 크레딧은 데드 스페이스 3의 그것을 이용하고
특별한 숨겨진 내용은 없이 끝!

챕터는 아래와 같다.




전반적으로 짧은 내용
무서운 구성 그리고 새롭게 만들어진 디멘시아 효과는 공포를 자극하고
바로 코앞에서 나타나는 적들은 심장을 덜컹이게 한다

나쁘진 않지만 가격에 비해 너무 짧은게 흠이랄까?
할인해서 5천원에 샀어도 이런데 1.5만원에 초기 구매자들은 오죽했으려나.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