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전거 타고 싶어져서, 주말을 이용해 시내를 누벼보았다.
주로 가는 코스는 한강공원 자전거 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리고 지하철만 타기에 시내가 궁금해진것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동대문운동장까지 한번 가보고 싶어!" 였다.

아무튼 간만에 타려니 자전거에 바람도 넣어 주고 그래야 하는 관계로..
단골집에 들러서 바람도 넣고, 밤이 다가오니 라이트도 사야하고.. (실은 있었는데 배터리만 도망갔다.. OTL)
그런 이유로 다시 돌아가기도 번거롭고, 길도 모르는데 무작정 가다보면 나오겠지~ 하는 무대뽀 정신으로 밀어 붙였다.


난코스 - 올림픽대교
강변 CGV 갈때 마을버스 타고 지나가면서 자전거는 힘들겠네.. 라고 생각했지만 이거 웬걸 -ㅁ-!
은근슬쩍 경사도 장난이 아니고, 바람도 장난이 아닌데...
차들 속도가 더욱 장난이 아니다 -ㅁ-!
횡단보도는 있긴있는데.. 솔찍히 보행자 입장에서 도무지.. 횡단할수 없는 횡단보도이다.


아무튼, 다음번에는 광진대교로 건너서 이번에 간 코스로 가보던가, 아니면 다른 골목으로 가도록 해봐야겠다 +_+
(아직 아차산을 건널 힘은 ... OTL)
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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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팅이

    자전거 타고 울집까지 오다니 대단해 ㅡㅡ;

    2009.05.26 22: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