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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1.10 애들 다 재우고.. 2

아내는 친구랑 밥 먹으러 나가고

애들은 다행히도 모두 자는데


홀로 회사 가서 하려고 하다가 못한 일을

혼자 남아서 하려니 더 서글프네..



에라이.. 열심히 문서 작업이나 하자

그래야 아내님 주중에 덜 힘들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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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