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2009. 4. 9. 11:25
전자기술이 인류역사 만큼 발전해온
기계적인 기술에 거의 비슷하거나 뛰어난 수준으로 안정성이 확보되게 된다면
자동차역시 획기적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여전히 자동차에 전자장비가 제한적으로 사용되는 이유와
가끔이라기에는 자주 생기는 각종 전자장비 문제 및 프로그램의 문제는 이러한
전자기술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러한 가정을 벗어 던질수 있게 된다면.
자동차에는 앞 유리창이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완전한 유선형의 차체에 카메라가 촘촘히 박힌 전방위 모니터
그리고 유리가 사라짐으로 차체가 전부 충격흡수 가능한 구조가 됨으로
사고시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한 차량이 될 수 있다.

비록 차량의 추진력을 바퀴로 얻는 기존의 물리적인 모습에 벗어나지 않더라도
현재 지구의 물리적인 상황에서는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추진방식이고
(상온 초전도나 획기적인 효율의 발전 추진 시스템이 개발되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도 비행기나 전투기 같이 3중 백업 체계를 갖춘다면 비용을 감안하지 않고 제작이 가능할 것이다.

어쩌면 미래의 운전은 앞바퀴만 조향을 하는 것이 아니라 4바퀴 전부 따라 조향이 가능한
그리고 그러한 것을 직관적이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조작방법이 나와서
제자리 회전이나 차선 변경시 지금같이 힘들게 핸들을 두번 꺽지 않고 옆으로 톡~ 치고 들어 가듯
조작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도로에는 지능형 신호등이 자동차와 연계되어
신호등 대기시에 한번에 넘어갈수 있는 차량을 연동하여 동시에 가속 출발 시킴으로 인간이 줄줄이
가속하여 신호등에서 10대 넘어갈 시간동안 동시에 20대씩 넘어가 도로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올릴수 있지 않을까 망상을 해본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