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2017. 5. 18. 08:23

기사를 보다 떠오른 생각

거짓말 혹은 거짓이라는 것 자체는

사람이 믿을 만하지만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가짜라는 의미가 될 수 있고

(이렇게 적고 보니 또 망할 시뮬라시옹이 떠오르네 -_-)


다르게 생각하면 이러한 거짓은

상상력 역시 이런 거짓에 기반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사람은 거짓말을 하기 위해 지능이 한층 더 발전하고

거짓말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펼쳐서 지금으로 발전해온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GAN을 통해 무한의 가짜 고양이 사진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

즉, GAN은 기계가 가지지 못했던 상상력이나 창의력을 가지게 될 수 있다는 말의 동의어..



조금 더 확장을 해보면

시뮬레이션 조차도 그럴싸한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이고

가능성, 신뢰할 만 하다 라는 말 조차도

얼마나 진짜 같으냐에 기반을 하고 있다는걸 보면


결국 인간의 두뇌는 거짓말을 하기 위한 것이었나...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0511030912202]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