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9. 1. 11. 23:56
대학원 선배가 수업 교제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임베디드 / 리눅스 관련 챕터에 대해서 수정과 내용 추가를 부탁하셨다.

덕분에 오래전 전공책도 찾아 보고 그렇긴 했는데
한가지 확실한건
리눅스의 발전 속도는 무시무시 하다는 것과
덤으로 임베디드의 영역이 갈수록 확장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었다.

2학년 교체를 타켓으로 잡고 만드는 것이라,
개인적으로는 애들이 흥미를 가지고, 너무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하기를 바랬지만
아무래도 2~3학년 정도를 커버하는(물론 상위권) 내용이 될 듯하다.


그럼 이 책은 2학년 책으로서는 실격이 아닌가?


아무튼 임베디드 라는 정의가 참 모호하고, 확장 / 결합이 빨라서
어느샌가 부터 임베디드 장치가 HDD가 달리고, 임베디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성능이 막강해져 버린
현실에 대해서는 책이 어떻게 정의를 하고 따라 가야 할지가 막막하다.

임베디드라고 내가 생각하는 부분은 상당히 방대한데,
하지만 2학년 수준이라고 하면 그러한 방대함 보다는 8051 류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지칭해서 하는게 나을 듯 하고..

욕심 같아서는 오픈텍스트 프로젝트로 wiki를 이용해서 여러 사람이 참여해서 살아 있는 교과서를 만들고 싶기도 하지만
글쎄.. 어떻게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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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