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색상

푸르름, 새싹 이런게 떠오르지 않았던가?
개나리의 노란색, 질릴듯이 파랗게 물든은 초록

하지만 언젠가 부터 우리의 봄은 노란색과 초록이 아니게 되었다.

흰색과 핑크

일본에 대한 뜬금없는 악감정, 벚꽃놀이가 싫다는 건 아니지만
언젠가 부터 대대적으로 퍼지면서 우리의 봄이 핑크로 물들어 가는건
이유는 모르겠지만.... 위화감이 든다.
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