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독서2013. 2. 1. 22:48


내가 읽고 싶지 않아하거나
내가 따라가기 너무 어려운 내용일까?

근래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이렇게 까지 책이 안 읽히고
읽으면서 짜증났던 책도 드문것 같다.
앞부분에는 오홍? 하고 읽었지만, 챕터 6을 넘어가면서 슬슬 지루해지고
나중에는 성경의 창세기를 읽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한국역사에서 철학에 대해서 서양처럼 발전하지 못했기에 적을 내용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전부 서구의 철학자들 이름과 유명한 말만 나열하는 느낌이 강하게 받게 되는 책이라..
솔찍히 타인에게 권할만한 책은 아닌 듯.

[링크 : http://www.yes24.com/24/goods/7256614?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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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