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 - 재산 형성 저축

말은 그럴싸 한데, 실질금리 제로시대에 적금이 2.5~3%도 안되는 시대에
4.5%를 보장하고 7년 만기에 3년 이후에는 변동금리이고
7년 이내 해지시 소득공제 다 뱉어 내야 한다고 하는데



그냥 국채발행하고 사라고 하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가장 이상적으로 모든 사용자가 적금을 깨지 않았다고 했을 경우
7년 만기이니 7년 짜리 국채 발행해서 숫자놀음으로 현물의 변동없이
현재 빵꾸난 세금을 메꾸는 용도로 쓰고 7년이니 다음 정권으로 넘길수도 있고 일석이조

게다가, 3년 이후 변동금리이니 얼마나 낮아질지도 미지수.
그러한 상황에서 7년을 묶어두고 4.5%를 주는건
부모님 세대들에게 향수팔이일뿐.
부모님 세대는 돈을 벌지 않아서 가입할수 없으니
자식들에게 그 당시 좋았던 기억으로 가입하라고 압박을 하시는데

제2의 국민연금
제2의 세금
제2의 국채

이런걸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건 괜한 걱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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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