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9. 6. 10. 00:25
후회를 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았다는 걸 위안 삼아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머랄까... 전에 할 수 있었던걸 그 때 해보지 않고
지금에 와서야 하면서 그 때를 떠올릴까...





문득,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이 너무 부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숙제를 위한 숙제
그리고 서열을 세우기 위한 학점 시스템


숙제는 왜이리 많고
요구를 하는 제2외국어는 왜이리 많은지..

물론 기업에서 요구하는(이 가정 조차 잘못된거겠지만) 인재를 기르는데 있어
전원 인턴채용후 능력을 보고 뽑을수도 없으니, 간단하게 수치화 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그것을 넘어서지 못하고 그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대학 교육이란건
과연 존재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지금에 있어서 대학교란, 아버지 세대의 고등학교 수준이랄까..
그 이상의 것을 가면 대단한거(그 당시 대학교?) 고등학교 정도는 나와주어야 한다는 정도
아니.. 이제 대학교는 중학교 3학년 정도고, 대학원과 여학연수가 고등학교 수준이 되어가려나?


배워야 할 내용은 점점 많아 지는 시대에,
배울 시간은 부족하고, 점점 나이가 많은 어른이가 될뿐이고
먼저 어른이 되어 버린 사람들은 자신의 기준에 어른이 될 나이의 후세를 아이로 규정 짓는다.


글쎄.. 정답이 있으랴마는..
확실히,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누군가를 깔아 뭉개고 올라가기 위한 서열 위주의 교육
그리고 "왜?"가 빠진 암기식 교육
컨베이어에 실려나오듯 쿡쿡 찍혀 나오는 양산형 지식과 양산형 인재. 그리고 양산형 인간

결국은 개인이 먼저 몸부림을 치면서 껍질을 깨고 나와야
사회를 바꿀수 있지 않을까..



결론 :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교육은 10년을 바라보고 하는데, 국가/나라/세계를 바로 잡는데 그렇게 조급해서야 하겠는가
Posted by 구차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