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 신고

>> 어제 집에 오는 길에 날 빡치게 했던 (터널내 칼치기 차선변경) 운전자 신고

2. 애들 학교 보내기

3. 아내님 다리 뭉친것 풀어주기

4. 아내님 병원 같이 가기

5. 병원 예약 변경(월말이었는데 휴가니 내일로)

6. 아내님과 같이 밥 먹기

8. 철물점 가서 도어 클로저 사기

>> 원래 가던 상점에서는 도어 클로저만 없대서 다른 가게 가서 구매

9. 다이소에서 애견배변봉투, 배터리 구매

>>  물류창고에도 재고가 없어서 입고가 미뤄지는 중이라는.. -_- 이러다가 품목 삭제 되는거 아니겠지?

>>  그래서 귀엽긴 한데 쓸모가 없던 케이스가 포함된 고작(?) 3롤 짜리를 사옴(원래 5롤에 천원)

10. 집근처 아파트 화재 신고 및 진압

>> 마닐라 삼 같은 재질이 깔려있는 곳에 담배가 떨어져서인지 연기가 자욱하고 나고 있어서

>> 이전에 살았던 아파트 단지에 가서 물 떠서 끄고 119 신고 처리 완료

11. 도어 클로저 교체

12. 도어락 배터리 교체

13. 개스키 토한거 치우기

14. 애들 학교에서 데리고 오기

15. 배터리를 쓰레기 봉투로 교환

16. 아이 안경알 교체하러 다녀오기

17. 애들이랑 놀아주기

18. 자전거 좀 타기

19. 수박 깍기

20. 빨래개기

 

안이... 왜이렇게 바쁜 하루야?!?!

휴가니까 집에서 쉬어야 하는데 집에도 못 있고 쉬지도 못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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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