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 인데 -_-
솔찍히 까놓고 이야기 해서



시발 간단한거 알고 내가 하면 5분 걸리는 거면
니가 하라고!!!!! (진지한 궁서체)
 
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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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 비슷한 경험일까요. 예전에 국내 굴지의 모 자동차 만드는 대기업에서 저희 ARS를 구매해가고서는 간단한 작업인것 같은데, 커넥터를 납땜해서 보내달라는 연락이 왔죠.
    이것이 대기업의 행동이라는건가.... 하는 생각에...
    납땜정도는 당신들이 할 수 있지 않는가??? 라고, 답장을 보냈더니... 그 후론 연락이 없더라는... ㅎㅎㅎㅎ

    2012.02.27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업이 항상 지네가 젤로 대단하고 잘 나간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해외 바이어에게서 문의들어 오는데 딱 보면 아주 기초적인것 부터 확인하지 않고 대충한거 같아서 확인하려고 하면 걔네는 프로라고 딱 잘라버리는데

      프로인데 답못찾아서 나한테 물어서 답이 나오는데 그럼 난 왜 프로 취급 안해주나? 이런 불만이 생기더라구요 ㅋ

      2012.02.27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 제가 있는 회사에서는 잘 없는 분위기입니다만
      (당연히 저희는 인터넷 쇼핑몰 위주로 운영되다보니^^)
      가끔 제 친구나 선후배들이 이야기하는 걸 봤을때...
      재미있을때가 있더군요...

      영업은 회사의 꽃이다...

      라는 문구가 영업파트에 대한 중요도를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회사가 아직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영업의 마인드를 기술진들도 가지고 있어야하지만,
      영업파트도 기술의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는데

      위 말은 그걸 무시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요즘은 연구진이나 영업진이나, 서로의 파트를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만, 시너지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2012.02.27 14:00 [ ADDR : EDIT/ DEL ]
    • 개발자 입장에서 영업을 껄끄럽게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x또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건 드럽게 많아서 그걸 아는거라고 생각한다"라는게 아닐까 싶어요.
      솔찍히 영업이 그런 기술적인 거라던가 UI 시나리오라던가 모든걸 파악할 필요는 없지만 어디서 갑툭틱하더니 어떤 제품은 이런거 하던데 우리도 넣죠? 이러는 멘붕 멘트하나 튁 던져주고 "남들은 다 하는데 왜 우리는 안됨" 이렇게 콤보 날리면 정말 광포화 모드 시전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가장 좋은건 서로 편한 수준까지 아는게 좋은데 그게 가능하면 내가 영업하지 / 내가 개발하지 이런식으로 갈수도 있으니 참 그 미묘함이 문제죠 ㅋ

      2012.02.27 14:4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