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있어서 프로그래머의 미덕은 꼼꼼함인데
혼자서 하면 게을러 지는데다
꼼꼼하게 챙기지 못하니

그냥 개발을 땔치고 다른걸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어쩌면 프로그램은 영상으로 인해 정합되고 분석되지 않고
뇌에서 추상적으로 생각만 하기에
현실에서의 구체적이고 부피를 가지며 연결이 보이는 기계적인 설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하다.
현실화 능력이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아직 조금의 시간이 더 남았고
그 이후로도 조금더 시간이 있으니


앞으로 무엇을 할지 조금은 더 고민을 해보자
컴퓨터로 벌어먹지 않던
컴퓨터로 벌어먹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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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