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강력한(!) 의지로 케이블 카 와 버드팰리스 추가
요트쪽도 한번 해보려고 했으나 한곳만 운영중이고(선장님과 직접 통화해야 함..) 다른분들은 시큰둥한 느낌
아빤 죽을거라고 전해라!

최대한 동선이 꼬이지 않게 배치!
전날에 화성 라벤더 온천텔에서 숙박하고 가려고 했으나, 다들 피곤해서 집에서 쉬자 + 숙박돈이면 맛난거 더 사먹자! 하고
그냥 6시 일어나서 나갈채비하고 가족들 자면서 이동하는걸로 결정!

화성 궁평캠프 - 2d 아트도 괜찮았지만 의외로 눈에 잘 들어오진 못했고(다음 일정에 쫄려서)
말끌어보기를 말 타기로 착각해서 애들만 4만원씩 내고 말태워주고 옴
그 와중에(!) 10월말로 계약완료되어서 당근주기+마방투어+말끌어보기는 못해봄
다음에는 연장기간이 아닌때 와야겠다.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

화성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 크리스탈 캐빈이라고 아래 뚤린건 엄마/아빠의 강력한 반대로(무서워!!) 일반으로 타고 왕복
제부도 도착해서는 근처에서 밥을 먹었는데 싸고 맛있어서 다음에 제부도 들르면 그냥 가고 싶은 맛집 발견

시흥 오이도명물등대빵 - 그냥 식음시설 하나 가는길에 있어서 고름. 물론 시화방조제 지나가는 코스로 갈 수 있었던 것도 있고
아무튼, 인당 1개 주는데 5개에 1.6만인가에 판다고.. ㅎㄷㄷ 솔찍히 그 금액을 이거 하나 먹으러 가기에는 좀 아깝고
주차공간도 없어서 공영에 대는게 나을것 같고, 사진에는 크지 않아 보이지만 예상외로 높이가 있어서 크다.
그래도 생크림 많아서 좋아함 ㅋㅋ 그 와중에 상호명에 명물을 넣다니!

부천 버드팰리스 - 유튜브에서 7호선 앵무새 빌런(!) 으로 알게된 카페인데
솔찍히 카페라기 보다는 그냥 앵무새 분양/물품 샾에 가까움
금요일이라 마감(?) 회의한다고 바쁘셔서 좀 버려지긴 했지만 친절하셨고
정말 여태 다녀본 앵무새 관련 업장중에 가장 냄새 안나고 가장 깨끗했음.
부리가 갈라져서 영양제도 사고, 둥지도 하나 사옴 ㅎ

'개소리 왈왈 > 육아관련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랫만에 지름 (0) | 2025.11.18 |
|---|---|
| 하루 늦은 바쁜 일기 (0) | 2025.11.16 |
| 경기투어패스 part 1 (0) | 2025.11.13 |
| LG 천지 (0) | 2025.11.02 |
| 지쳤어요 땡벌 (0) | 2025.10.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