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목욕탕 갔다가
박근혜 신나게 욕하고
THAAD 관련해서 이야기 하는데
이상한 할아버지(?)가 가다 말고는
한참을 유심히 쳐다 보다가
한소리 하려다가 그냥 가는데
먼가 기분이 겁나 드러움
그 와중에 옆에 할배는
물 자꾸 튀기는데
웬지 말로는 못해서 이렇게라도 시비걸고 싶어하는 느낌?
-_-
그러니까 점점 목욕탕이 망해가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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