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자전거2009. 7. 28. 09:37
음.. 어제는 자전거 수리했는데
오늘오니 바람이 빠져 있었다.

헉? 이런 꼬꼬마들이 또 빼간겨?!? 라고 광분하면서 집에 들어 갔더니
울 누나왈
"니방 천장불 나갔어 언넝 고쳐"

뭥미?

일단은 자전거타고 가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펌프로 바람을 넣었더니 바람이 들어간다.

뭥미?


일단은 여름이고 더우니 이발을 하러갔고
이발을 하고나서, 자전거를 보니 바람이 피시시시시시식....


뭥미?


그래서 후다닥 자전거 수리점에 바람 조금 넣고 후딱 가서 튜브 교체
이래저래 돈이구나 ㅠ.ㅠ 후우...


결론 : 불행은 혼자 오지 않듯이, 돈쓸일도 혼자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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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