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가면 선물이 도착해 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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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회사로 받아놨었구나 ㅋㅋㅋ 기억력 제로인듯..
아내 깰까봐 회사로 해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었...OTL
일단 스티커는 랜덤인가
전구 + 비행기 + 고양이 발!
오오 박스가 커!! 막 기대기대
야.. 이...
그래도 홀로그램 스티커는 이쁘다~
조금만 더 두꺼웠으면 좋았으려나? 스티커 접착면 종이 떼기 빡세다 ㅠㅠ
로고 스티커는 말그대로 스티커라 얇다.. 어따 붙이지...
받았음 감사해야 함에 불구하고(?)
차라리 열쇠 장식이라던가 이런걸로 주었으면 가방에라도 메달고 다니지!!! 라는 마음의 비명이.. ㅠㅠ
꾸진 폰인데 오늘 눈와서 어둑어둑 해서 일단 세워놓고 찰칵!
먼가 막 저거 풀면서 나도 유럽 귀족 이런 느낌 ㅋㅋ
그러고 보니 스티커는 랜덤 발송인듯.
내가 받았던 거랑은 연관이 하나도 없는 녀석들로만 왔는데
머 이거 일일이 사용자별로 챙겨주는것도 만만찮은 작업일테니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
봉인해제! 심플한 블랙 블랙의 향연
아무것도 없는 솔찍히 조금은 싼티나는 종이 재질에 실망
뒷면은 열리지 말라고 고무줄(?) 하나 달려있다.
그러고 보니.. 볼펜 꽂을데가 없자나(괜히 심술 부리기)
볼펜은 웬지 모를 고급틱 하면서도 저렴한 느낌의 모나미 -ㅁ-
아까 다른분 블로그에서 무진장 고급 스럽게 나오던데.. 폰카로는 싸보이잖아!!! ㅠㅠ
아무튼 받으니 좋은데
먼가 선물 선정이나 퀄리티에 아쉬운 불만 구차니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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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 정보왈
2만원짜리 한정판으로 판매하던 그런 녀석!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3/2014012303760.html]
정확하게는 이녀석인가.. 1.8만 ㄷㄷ
다이어리가 아니라 볼펜이 득템인거구나 ㄷㄷ
[링크 : http://www.monamimall.com/shop/detail.php?pno=7EABE3A1649FFA2B3FF8C02EBFD565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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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다시 보니
종이도 그렇게 싸구려 틱하지 않고
볼펜도 뽑아보니 묵직한게 느낌이 싹 달라짐
싸랑해요 산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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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 수첩은 딸래미 낙서용으로 쓰면 딱이겠네
남편 : 아니 그게 마비노기 나오 공책급으로 레어 유니크라니까?
아내 : (심드렁) 그래?
남편 : 500명 한정인데?
아내 : (심드렁)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