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타고 퇴근을 했어요.
아싸라비아. 오늘도 휠체어 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편하게 기대서 갈수 있겠어요.

어느덧 다음 정거장이에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꼬꼬마들이 셋트 아이템으로 맞춰져서 몰려오고 있어요.
옆에 핑크 꼬꼬마가 자리를 비집고 들어와요.

그냥 무시하도록 해요.
노트북을 꺼냈어요.
꼬꼬마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야려요.
그러더니 꼬꼬마들에게 돌아가요.

이런 젠장 애들이 몰려와요.
어느샌가 애들손에 내 노트북이 들려있어요.
제발 떨어트리지 않기만을 빌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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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애들 가지고 놀라고 환승도 따라가서 두정거장 더 가지고 놀게 하고,
살갑게 다가오는 꼬맹이들이 자꾸 '아저씨' 라길래(우씨!)
'형'이라 불러~ 라고 했더니 '오빠오빠' 해주는 센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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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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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멘트가 "남여 탐구생활"이 기억나게 하는군요.

    2010.02.03 14:30 [ ADDR : EDIT/ DEL : REPLY ]
  2. 하하하. 귀엽네^^

    2010.02.08 03:21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이제 꼬꼬마들 아이패드 나오면 하나씩 들고 다닐지도 모르겠어 ㅋㅋ

      2010.02.08 09:29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