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카 나름 쑤마일 사진
지하철에 타거나 버스에 타도 웬지 내 옆 자리는 항상 비어있다.
무서운 인상은 아닌데 왜 항상 내 옆자리에 타기를 꺼려할까?
하지만 친척집에 놀러가면 항상 내 옆자리는 아이들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항상 그 아이들의 눈은 나를 따라 다닌다.
가끔은 내 등에 날개를 보나? 이런 망상도 하긴 하지만
저 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이는 걸까?
+ 매형이 아빠에게도 안보여주는 빵끗 미소를 나에게 보여주었다고 예전에 삐진적 있음 -_-
+ 우스개 소리로 정신연령이 낮아서 애들이 날 좋아하나 보다
하지만 그 애들도 크면 멀어 지는거 보면, 난 항상 그 자리에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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