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적었어야 했는데 일주일 밀린 회사일기 + 일기

ep.1
금요일에 칩 제조사 방문해서 이것저것 했는데
JIG 툴에서 테스트 하던 내용을 돌아와서 하니 안된다.
왜 거기서는 되는데 우리는 안되냐고 난리치는 과장 -_-
거기서는 JIG에도 시리얼 포트 하나 있었다고 몇번이나 이야기 하는데
못 믿는다고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다가
방문했던 사람 전화 바꾸어 주고 나서야 바로 꼬리를 내린다 -_-
나이가 어려서인가 왜 우리 회사 사람들은 내가 말하면 일단 no 라고 외치고 시작할까?  


ep.2
금요일에 분노게이지 올라가 있었는데 피로해서 쿨쿨쿨
토요일 점심까지만 해도 조금 찌뿌둥했을 뿐인데.. 저녁을 누나/매형/우리 부모님 이렇게 먹다보니
감기가 옮았나? 골골골골골 -_-
그런데 밤 9시에 친구녀석 자전거 타고 간만에 보기로 한지라 안나갈수도 없고(근 반년만이니)
나갔는데! 숨이 제대로 안쉬어지는 문제 발생!
심호흡 깊게 들이쉬면 앞뒤로 찌르는 느낌 ㅠㅠ
그래서 날숨으로만 어찌어찌 집으로 돌아왔는데 헐.. 50km ㅋㅋㅋㅋ
머야 반포보다 훠~~얼신 먼거리를 상태 메롱한채로 왕복함 ㅋㅋㅋ
아무튼 토요일 좀비 일요일 좀비 ㅋㅋㅋㅋ
월요일도 60% 컨디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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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