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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9 택시 심야할증 2
  2. 2019.11.19 망가졌어 2

요 3번 택시를 탔는데 어제가 가장 조금 나와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니 '심야할증' 시간이 12:00~4:00 라는 것

대개는 2시 3시 반 4시 반 이렇게 가다 보니

2시, 3시 반은 심야 할증 시간이었고

 

2시에 간건 심야할증만 해주셔서 4.5만

3시 반은 심야할증 + 시외요금 해서 5만

4시 반은 시외요금만 해서 4만 정도 나왔던 듯

 

일단은.. 기분인지 몰라도 내부순환보다는 강변북로가 더 빠르게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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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그냥 어떠한 욕망도 생기지 않고

멀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현재 내 상태도 모르겠고

무엇을 좋아했는지

무엇을 잘했는지 조차도 생각이 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냥 감정 자체가 꽁꽁 봉해져 버려서 갖혀버린 걸까

아니면 그 감정 자체가 사라진걸까 싶을 정도로

그냥 공허함 그 자체인 상태..

 

마음의 허함을 채우기 위해 무언가 막 사고 싶으면서도

정작 용도가 없어서 못지르고

무엇을 하면 재미날지도 생각이 나지 않고

내가 해왔던 모든것이 무가치 해지는 느낌이 드는 지금

 

난 또 어디를 헤매고 있고 어디를 향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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