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 왈왈2009. 1. 25. 23:00
지금은 원주 부모님 댁에서
누군가가 기본 값으로 쓰고 있는 myLG070 공유기를 통해서 인터넷 질 중이랍니다 ^^;

부모님 댁 오기 싫은 이유 중에 하나가 인터넷이 안되는 거였는데,
누군가의 아량으로 이제 올 이유가 하나 줄게 되었군요 ^^
Posted by 구차니
이제 겨우 두번째 출장인데 머가 무섭냐면은 한국을 떠나기 때문이다.

일단 챙겨가야 할 장비도 많고, 리눅스 서버도 노트북에 이전해야 하고 이래저래 할일은 많은데 비해
완성까지 시간은 급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소장님도 요즘에 신경이 상당히 날카로우시다.
오늘은 이미지를 잘못올렸다고 일 똑바로 확인안해! 라고 하시는데
가시 확인해보니 소장님의 코드 오류 OTL

허허허 소장님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다른 한분은 출장은 아직 남았는데 벌써 너무 준비 하는건 아니냐고 하지만,
저번 중국출장에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서 상당히 고생을 했던 적이 있었고,
이번은 중국때와는 달리 cygwin이 아닌 linux 시스템에서 컴파일을 집중적으로 하는 시스템이고,
그러다 보니 네트워크로 항상 접속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선랜이나 유선랜의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회사 여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서 이것 저것 구매 해달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정작 내가 사용할 개발용 노트북이 없다. 남은 노트북을가지고 가기에는 귀찮고 그래서 결국에는
내 타블렛 노트북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 듯 싶은데, 시리얼을 제외하면 문제가 없으니 상관이 없을려나..

아무튼 들고 갈 목록은
1. 서버(linux + cvs + samba)
2. 개발용 노트북
3. 무선 공유기 + 인터넷 전화
4. 유선랜을 위한 허브(myLG070 공유기는 랜포트가 1개뿐이므로 허브가 필요함)
5. 유선랜을 위한 케이블 (pc 3 + 서버 1 + 허브 1 + 셋트 동시가동 할 갯수 min 3) = 8
6. 최소 6구 콘센트 1개
7. 개발용 셋트 3 + 1 + 1 = 5
8. RCA 케이블 (최소 3)

에효 캐리어 터져 나가겠구나
Posted by 구차니
나의 하루 평균 인터럽트 횟수는 20회 이상(세보지 않았음)
peak의 경우 1시간당 20회 이상


아무리 막내라지만 이리저리 불려 다니면서 내일까지 하라는 건
뭥미?

저도 일을 좀 하게 냅둬주세요 ㅠ.ㅠ
아니면 불려 다니는걸 일로 해주시던가요 ㅠ.ㅠ

찌찔찌질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19. 00:14
공개적으로 뿌린다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초대장이 15일에 주었던거 같은데 이번달은 소식도 없고
티스토리가 자주 폭발 당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조금은 불안불안하다.


아무튼!
솔찍히 저번에 9장 받았으니 이번에 활동을 더 열심히 했을테니
9장 보단 더 받지 않을려나? 라는 기대감이 조금 크지만..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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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1. 17. 23:48
무슨 말이 필요 있겠냐마는

정말 나 때문에 가슴 아파하고,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나의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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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회식 2차 3차 가고나서 죽을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로 인정한다는 판결이 있었으니
나름 이제 퇴근이다 ㄱ-



정말 오랫만에 택시를 탔더니
거리당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돈 개념도 희박해지는 판국에(지갑이 얇아지다 보니)
무슨 택시냐마는.. 이 시간에 버스가 있을리도 없고 지하철을 기다리자니..
내일 출근은 해야 하고 이래저래 결론은 택시인 듯 싶다.(아 우울해!)

간만에 택시를 타고 오니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오면서 많은걸 보게 된다.

마치 방금 꺼낸 빵처럼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자동차 라던가
이 시간에는 자는거 아닌가 싶지만서도, 간간히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웬지 낮설은 시간의 공간
그리고 내가 돌아 다니는 시간 외에도 사람들이 있구나 라는
의외로 생소한 느낌을 받는 낯설은 공간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16. 17:18
오랫만에 딸국질이 발동이 걸렸다.

딸국 딸국

그렇게 한 30분 고생하다가 일하는 데 집중을 하고 있으니 사라졌다.


그러다가 다시 딸국질 시작!

...

가슴, 어깨가 아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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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지각한게 자랑은 아니지만.. OTL

분명 어제 잘 때 까지만 해도 배터리가 3칸(정확하게는 한 2.5칸 정도 였을 듯)
이었는데.. 자고 일어 나니 꺼져 있었다.

뭥미? 하면서 핸드폰을 켜니 시간은 9:30 AM

웅? 핸드폰 시계가 고장났나? 하면서
자명종을 보니 맞다 ㄱ-


...

9:30이라.. 에?! 에!? 에!!!!!!!
회사 출근 시간이 9:30인데 도착시간에 일어 난거다 ㄱ-

아무튼 부랴부랴 출근하니 10:40분 도착,
출근 시간이 아니라 버스가 날아 다녀서 정말 출근시간보다 빨리 왔다.

솔찍히 오늘 출근은 하기 싫을 뿐이고
몸도 상태가 메롱하긴 하고 실제로 병원갈 일이긴하지만
아프다고 뻥치기도 그렇고, 핑계대기도 싫어서 그냥 출근하는데

문득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핸폰회사에 소송걸면 웃길려나?
"회사원 모모씨(27) 핸드폰 알람이 배터리 방전으로 켜지지 않아 지각에 핸드폰 제조사 oo에 소송걸다!"

아냐 이건 아니자너 ㄱ-



회사 에피소드 2
소장님께서 특정 기능을 테스트 하시는데 오작동 한다고 잡아 달라고 요청을 하셨다.
다 잡고 내 자리에서 오작동 안하고 그래서 올렸는데 돌아오는 답변은
이상하네 왜 내 자리(소장님)만 이러지? 하시다가

결론 : 아니 이게 왜 두줄에 출력되어 있어!

털썩, 웬지 오늘 소장님 기분이 안 좋아 보이신다 OTL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14. 14:48
저에게 Tistory 초대장을 주신 그리움님의 블로그에 착시에 관련된 글이 올라 와서
확인을 해보던 중에 신기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위의 문장은 윈도우 그림판에서 9pt 굴림체로 작성한 문자열을
4배 확대하고 구 의 모음 'ㅜ'의 'ㅡ' 를 기준으로 줄을 그은 것 입니다.

'ㅜ' 는 전부 같은 'ㅜ'일줄 알았는데, 초성에 따라 변화되는 'ㅜ' 였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답니다.

추론 : 아놔 폰트를 그럼 'ㅜ'에만 세개를 만들어야 하는겨?
         그리고 폰트를 그럼 조합할 때 매번 다르게 해야 하는건데, 다른 폰트에서도 높이별로 사용하는 'ㅜ'가 다른건가?

확인차 문자표(실행-charmap)를 눌러 보니 단번에 해결이 되었다.



결론 : 아차~! 완성형 한글이지 ㄱ-

[링크 : http://dolba.net/tt/k2club/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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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1. 12. 13:51
목이 굳어 버리는 관계로 어깨가 아파서
의도하지 않게 인간 노호혼 모드가 되었다.

잘못 보면 상당히 불량할지도?!?!



노호혼은 태양전지로 고개를 좌우/앞뒤로 까닥거리는 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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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