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들은 이야기지만
낙타는 눈을 가리고 걷게 하면 한바퀴 크게 돌아 제자리로 온다고 한다.
다리 길이가 완전히 똑같지 않기 때문에 보폭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여부는 떠나서 그 이야기를 처음 보았을때는 충격으로 와닫었는데..
"한바퀴 돌아온 그 자리는 출발하기 전과 같은 자리일까?'
공간적으로는 동일한 위치이니 같은 자리이지만 같지만
"한바퀴 돌아서 돌아온" 제자리 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같지만 같지 않은 같은 자리가 되는게 아닐까?
같다는 것을 모른다면 또 다시 뱅글뱅글 돌겠지만
한바퀴 돌아서 같은 곳에서 "돌아왔다" 라는 점을 알게 되면 새로운 방향으로 갈수도 있고
최소한 돌아오는 방법이나 돌아오지 않을 방법을 고민할수도 있으니
같지만 같지 않은 같은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나는
한바퀴 돌고 오는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맴돌거 그냥 무한 우향우 좌향좌만 하는 느낌인데..
이것도 이전의 같은 자리와 같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사건인걸까 아닐까..
낙타는 눈을 가리고 걷게 하면 한바퀴 크게 돌아 제자리로 온다고 한다.
다리 길이가 완전히 똑같지 않기 때문에 보폭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여부는 떠나서 그 이야기를 처음 보았을때는 충격으로 와닫었는데..
"한바퀴 돌아온 그 자리는 출발하기 전과 같은 자리일까?'
공간적으로는 동일한 위치이니 같은 자리이지만 같지만
"한바퀴 돌아서 돌아온" 제자리 라는 것을 깨달았다면 같지만 같지 않은 같은 자리가 되는게 아닐까?
같다는 것을 모른다면 또 다시 뱅글뱅글 돌겠지만
한바퀴 돌아서 같은 곳에서 "돌아왔다" 라는 점을 알게 되면 새로운 방향으로 갈수도 있고
최소한 돌아오는 방법이나 돌아오지 않을 방법을 고민할수도 있으니
같지만 같지 않은 같은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나는
한바퀴 돌고 오는게 아니라 제자리에서 맴돌거 그냥 무한 우향우 좌향좌만 하는 느낌인데..
이것도 이전의 같은 자리와 같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사건인걸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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