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자전거를 탔다.
3시간 30분 정도에 걸쳐서 머.. 그리 빡시지 않게 타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막판에는 엉덩이 아픈건 여전하다 ㅠ.ㅠ


전에는 3시간에 42km 왕복하고(처음으로 회사 갔다 온거)
2주일간 걷지도 못했는데 ㅠ.ㅠ 그에 비하면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체력! +_+!
Posted by 구차니
언제나 그렇듯 자세한 내용은 언론사 링크 참조!
[언론사 링크 :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12&newsid=20090706120112673&p=Edaily]



재단법인 청계
라 함은.. 청계천에 만들어 놓은 재단법인인가..

기부를 재단법인으로 하면서 재단법인 하나 만들면 기부가 아니라
재산 빼돌리기란거 뻔히 다들 아는데
국민이 속을꺼라고 생각하는건가?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영화2009. 7. 5. 00:15
솔찍히 애인이 영화예매해서 보겠다고 하는 바람에 봤지
포스터와 내용을 알았으면 전혀 보지않았을 영화 '킹콩을 들다'를 보고왔다.



솔찍히 유명인도 안나오고, 항상 대박을 내지 못하던 이범수에
제목도 촌시럽게 "킹콩을 들다" 그리고 영화관 가서야 애인이 말해주던
"스포츠 영화"라는 사실에 기대 하나~~~~도 안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사진은 대한늬우스 입니다 - 상상만 하세요 자세한 건 "언론사 링크" 참조

"아 뉘미!" << 대한늬우스
로 시작한 "킹콩을 들다"는 초반에는 정말 쏘우를 방불케하는 (응?) 잔인한 모습으로 시작을 한다.
(개인적으로 어웨이큰 보다가 소름끼쳐서 못봤다. 그렇게 피 튀기는것 보다 저런식으로 묘사하는게 난 더 고통스럽고 실제로 내가 느끼는것 처럼 되는 바람에 정말.. 괴롭다.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성향이니 잔인하지 않고 리얼하다고 표현하겠다)

그리고 나서 계속 배꼽을 잡다가
심각해졌다가
다시 배꼽을 잡다가
눈물이 펑펑 끊어지지 않게 만들다가
감동에 찡해서 또 다시 눈물을 쥐어짜게 만든다.

내용은 스포일링이 되므로 생략 -ㅁ-!
솔찍한 심정으로는 정말 대박이니 내용을 말해주기 싫다!! 영화관 가서 보라! 라고 하고 싶다.


[공식 : http://www.kingkong2009.co.kr/index.htm]


사족 : 개인적으로 우생순이 약간은 떠올랐지만, 우생순의 감동보다 100배 정도의 파괴력이 있다.
         우생순에서는 약간 눈물 1g 정도 나온 정도였는데, 이번 영화는 아주 펑펑울었다.
         극장에서 앞에서 4번째줄에 애인과 단둘이 앉고, 6번째 줄 부터 사람들이 가득있었기 망정이지 =ㅁ=
         아무튼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는 영화 끝난뒤 만든사람들 목록이 흐르는 동안의 자막들과
         실제 배경이 된 선수들의 사진들은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잔잔한 여운을 남겨주었고
         솔찍히 블럭버스터에 밀려 그리 흥행하지 못하고 묻혀버리게 될지 몰라도
         진심으로 돈 아깝지 않을테니 영화관으로 가서 이번주에는 영화 두편 보라! 고 하고 싶을정도이다.
         상영시간 2시간 20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웃음과 감동을 버무려 놓았지만

         이 영화가 아쉬운 것은
         빛바랜 이름 "킹콩" - 솔찍히 요즘 애들이 킹콩을 알려나?
         그리고 영화는 좋지만 항상 흥행하지 못한 배우로 기억된 이범수.
         그리고 블럭버스터에 끼여버린 상영 스케줄
         마지막으로 우리에게는 손길이 잘 가지 않는 스포츠 영화라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고?
         사람 많은데서 울면 쪽팔리잖아 ㄱ-


사족2: 여주인공 격인 조안은 영화를 보면서 최진실이 신내림한게 아닐까라는 착각마저 들게 하는 얼굴과 연기력을
          보여준다. 매우 기대되는 신인(이 아닐지도?)이다.
          근데.. 항상 그렇듯이, 왜 이렇게 악역은 정말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싱크로가 맞아서 죽이고 싶을까? ㄱ-

사족3: 이 영화는 10점 만점에 12점을 주고싶다.
          엄마가 남자는 울면 안된댔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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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이중적인 의미로) 매우 기대됩니다.

사진은.. 언론사 딴지가 겁나서 올려놓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스샷의 느낌은.. (분석해놓은 분들도 많지만 그런걸 떠나서)
그냥 WinXP나 Vista에다가 테마를 만들어서 자기네 UI라고 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분이 알려주신 NV 코덱이랑 비슷한 절차를 겪는거 같은데... 쩝..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3. 15:41
요즘에는 많은 생각이 든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는 무엇을 해야 것인지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결국에는 돈벌어 먹는 이야기이고,
고상하게 말하자면,



사춘기 일려나?


뜨문뜨문, 이러다가 내가 무로 돌아가지 않을까 라는 불안감 속에서
그래도 지금 할 수 있는건, 지금까지 해왔던 방향으로 직진하는 것 뿐
어둠속으로 한걸음일지라도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노골적으로 다시 이야지하자면..
지금 내가 하는 이 짓으로 얼마나 돈을 더 벌어 먹고 살지 걱정이 되고,
내가 과연 잘하는 것인지, 자신있는 건지도 의문이 든다.
그리고 앞으로의 이 직업의 미래
그리고.. 어떻게 보면 컴퓨터 전문가 혹은 개발자로서의 범용성도 걱정이 되고..

많이 벌고 적게 벌고 보다는, 얼마나 내가 이일에 기쁨을 얻을수 있는가 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취업을 일단은 돈을 버는 쪽으로, 취미는 별도로 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순간 어쩌면
이 괴리감은 점점 커져만 갈 수 밖에 없는 모순에 빠졌던 거겠지만...
그렇다고 다 때려치우고 백수로 가기에는 쓸데없는 자존심따위가...

어쩌면... 모든걸 버리고 무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어른이 되어버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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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차니
시스템 관리 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전 컴퓨터 켤줄만 아는데...ㅋㅋ

하하하 그게 개발자입니다 OTL
아 갑자기 저번에 쓴 릴레이 울궈먹고 싶어지네 -ㅁ-!

2009/06/23 - [개소리 왈왈/직딩의 비애] - [릴레이] 프로그래머는 뭥미?

Posted by 구차니
새로산 하드로 노트북을 교체 하려고 했더니...
나사가 잘 안풀려서 억지로 돌려댔다.


그랬더니!!!!
드라이버가 이가 나가네... OTL
도대체 어떻게 되어먹은 나사지? 꿈적도 안하는 대단한 나사..


아무튼.. 주말에나 포맷해야겠다.
인식은 하니 머.. 느긋하게 -ㅁ-







하드는 여는 순간 헉!
이럴수가!!! 이런 먼가 저렴해 보이는 저 문구들!!!! OTL
Posted by 구차니
맛탱이가 간 컴퓨터가 3대 있다. (물론 회사에)
아무튼, 한분이 집에 그래픽 카드 맛이 갔다고 하셔서 남는거 드렸더니

"머야 다 터졌잖아!!!"


그래서 봤더니... 캔타입 캐패시터 위로 터지고 아래로 터지고...



그래서 니가 그렇게 메롱했구나 ㄱ-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2. 15:38
[링크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0602899&frm2=through]

이제 IDE 타입 80기가 2.5 인치가 생겼으니 포맷을 하고 어떻게 깔아 볼까 고심중


1. 40기가는 외장 하드로 쓴다. 80기가는 윈도우 설치
2. 40기가는 리눅스 80기가는 윈도우 설치
3. 80기가를 60/20으로 나누어 듀얼 부팅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생각이 안 떠오른다능 -ㅁ-
Posted by 구차니
개소리 왈왈2009. 7. 2. 10:23
위는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아래는 구글 애널리틱스 방문자 통계

7월 1일에는 티스토리에서는 299명으로 집계를 했고,
구글에서는 343명을 집계를 했다. 누구를 믿어야 하나?
대개는 티스토리가 그래도 약간은 뻥튀기 되서 높다고 하는데
오히려 구글이 뻥튀기 된거 같다고 느낄 정도로 많이 오다니.
Posted by 구차니